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았다. 아름채복지관(관장 황재경)은 12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기길운 시의회의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이날 아름채 스타킹 등 장기자랑 대회를 통해 친밀감을 높였으며, 기념행사 내내 아름채 노인복지관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시켰다.
김성제 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황재경 관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름채 노인복지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개관한 아름채 노인복지관은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도움과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회원 8천25명과 1일 평균 880여 명 어르신이 찾는 쉼터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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