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의왕시 협의회(회장 권오규)는 최근 의왕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4회 통일 골든벨 대회를 의왕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백운고교를 비롯 우성고ㆍ의왕고 등 3개 고교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신진현 의왕고 교장 등 각 학교 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의왕 평통 봉사단 회원, 의왕청년회의소회장 및 회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013년도 민주평통 전국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의왕시 예선을 병행해 열렸으며, 학교별 우수학생을 10명씩 선발해 12일 열리는 경기지역 통일 골든벨에 참여하게 된다.
대회결과 김 솔군(의왕고 2)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2등 통일상은 장우식군(백운고 1), 3등 평화상은 장재형군(의왕고 2), 4등 안보상은 조성훈군(의왕고 1)군이 각각 차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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