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著 ‘지방이 변해야 나라가 산다’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한 '지방혁신' 제안

김인규 새누리당 부천 원미갑 수석부위원장이 공직생활을 통해 농축시킨 혁신법을 담은 책 ‘지방이 변해야 나라가 산다’(그물코 刊)를 출간했다.

저자는 강화군 화도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부천시 오정구청장과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성년이 된 우리나라 지방자치에 대해 스스로 주도적인 입장에서 자기혁신을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그가 제안하는 지방 혁신을 위한 방법은 이러하다.

우선 재정 건전성 강화를 핵심 목표로 세우고 지방행정의 구조개혁과 공동체 회복을 통한 행정 서비스 비용 절감및 품질 향상을 제안한다.

아울러 중앙과 지방간 업무재설계를 통해 행정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를 도모하고 공동체 생산활동 촉진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생산의 부가가체를 제고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해재 경기도민회 회장은 “정부 및 모든 지방행정 종사자 그리고 현직 또는 향후 지방자치 단체장, 의회 출마를 준비하는 분들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라고 추천했다. 값 1만원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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