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상품 홍보, 바이어 알선, 인터넷 무역거래 등의 스마트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농식품 수출업체의 신청을 받아 5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마케팅 지원사업은 수출업체 수준에 따라 시장진입과 시장확대 단계로 구분된다. 시장진입 단계는 인터넷에 적합한 상품을 가지고 수출시장에 처음 도전하는 업체에 대해 상품번역, 상품홍보, 바이어 상담까지를 일괄적으로 지원하며, 시장확대 단계는 신시장개척 및 시장확대를 위한 맞춤형 해외 현지 바이어 인터뷰 제공(자사제품에 대한 바이어평가) 및 바이어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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