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ㆍ조여정, SBS예능 ‘정글의 법칙’ 합류

배우 김성수와 조여정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10일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수와 조여정,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 그룹 인피니트의 성열이 중앙아메리카 편에 합류, 기존 멤버인 김병만, 노우진, 류담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정글의 법칙’의 9번째 여정지인 중앙아메리카 편은 ‘극기’라는 주제로 캐리비언과 벨리즈 편으로 나뉘어 방송된다. 캐리비언 편은 바다를, 벨리즈 편은 청정 정글 지대를 배경으로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여정지에서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도전이 펼쳐질 것"이라며 "뱀, 재규어, 퓨마 등 맹수들과 매너티, 고래상어 등 희귀한 바다 생물들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출연진은 오는 21일 중앙아메리카로 출국한다.

김예나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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