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최근 교수 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3개 학과 44명의 교수 모집에 636명이 몰려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역사교육과(1명 모집) 경쟁률이 58대 1로 가장 높았고 조형예술학부 32대 1, 경영학부 27대 1, 화학과 20대 1로 뒤를 이었다.
올해 1월 국립대학으로 전환해 발전 가능성이 크고, 국제 송도신도시에 있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예상보다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고덕봉 대학 대외홍보팀장은 분석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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