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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방송사고, 성동일과 인터뷰 도중 검게 변한 화면… 왜?

승인 2013-06-09 18: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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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방송사고, 성동일과 인터뷰 도중 검게 변한 화면… 왜?

'섹션 TV' 방송사고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영화 '미스터고'에 출연하는 배우 성동일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 때 갑작스럽게 성동일의 모습이 아닌 검은 화면만이 전파를 타게 됐고 황급히 스튜디오로 넘어와 MC 김국진과 소이현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에 MC 김국진과 소이현은 "사고가 생겼다. 성동일의 소식은 빠트리지 않고 전하겠다"며 능숙하게 진행을 이어 나갔다.

또 방송 말미에 김국진은 "장비 결함으로 인해 방송이 순탄하지 못했다"며 섹션TV 방송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섹션TV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섹션TV 방송사고 중간에 깜짝 놀랐네", "섹션TV 방송사고 그래도 재차 사과하는 모습 보기 좋다", "섹션TV 방송사고 앞으로는 주의해 주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섹션TV 방송사고,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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