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간정보 수도권 거점대학’ 2년 연속 선정

인천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13 공간정보 수도권역 거점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간정보 거점대학 지원 사업은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주도로 전국 권역별로 선정된 공간정보 거점대학이 공간정보 구축·관리 및 활용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토교통부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올해 LX 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 인천은 물론 경기도 부천·김포·군포·시흥지역 공무원, 산업인력(미취업자 포함), 공간정보학과 이외 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주문식 기본·활용과정과 맞춤형 기본·활용과정 등 2차례 교육을 시행한다.

인천대 관계자는 “차세대 유망산업인 공간정보 전반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지적공사와 지자체, 산업체로의 취업지원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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