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아버지 카운슬러대학’ 개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충영)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아버지 카운슬러대학 ‘아버지가 나서면 자녀의 인생이 바뀐다’를 개최한다.

6월22일과 29일 오후 1시~6시 권선청소년수련과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김호창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이사의 ‘부부 행복 되찾기’를 비롯해 장경근 서울복지신문 국장의 ‘친밀한 아버지로 살아가기’, 조병은 서울여대 정서인지통합센터 전문위원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대화 기술’, 박병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소장 ‘자녀의 진로 멘토 되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 직장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를 위로하기 위한 아버지밴드 로이&파파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으로, 부부가 함께 참여할 경우 5만원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가족관계를 돌아보고 성숙하고 친밀한 가족 만들기에 필요한 부모 역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031)218-0444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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