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종국)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최재한)는 30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2013년 경기지역 중소기업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경기지역 중소기업 유공자 110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중소기업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육성 공로자 등 중소기업 유공자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딜리 최근수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해성아이다 양영대 대표이사와 ㈜디피코 송신근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5명 등 총 110명이 고용창출과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경기지역 내 강소기업 및 임직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재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역내 경제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흘린 소중한 땀방울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축하한다”며 “국가경제의 중심인 중소기업들이 경영혁신과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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