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외환 Peace Korea 카드 출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고 사회통합과 평화정착 기원을 위해 ‘세계평화 패스티벌 아리랑’행사 주관업체인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와 제휴, ‘외환 Peace Korea 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평화 페스티벌 아리랑’행사는 남북을 갈라놓은 비무장지대(DMZ)의 폐철조망을 녹여 만든 보은메달을 전세계 21개국 약 12만명의 6ㆍ25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전달하는 범정부차원 행사이다.

이 카드는 최근 출시된 외환은행의 범용 포인트 적립카드인 ‘2X 시그마 카드’의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추가로 카드이용금액의 0.2%를 Peace Korea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통합과 평화정착을 위하여 사용된다.

또한 카드디자인 역시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모양의 로고와 ‘국민행복을 위한 PEACE KOREA CAMPAIGN’을 인쇄해 평화와 사회 통합을 열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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