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이용락 사장) 여성대학 댄스 스포츠팀이 전국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도시공사는 27일 댄스스포츠 강사 김정민·김나현씨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8회 달구벌 컵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고 밝혔다.
이번 댄스스포츠팀의 수상은 전국생활체조대회 우승을 비롯해 경기도 생활체조대회 준우승 등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규모 대회에서 모두 8번에 걸쳐 수상한 것으로 도시공사 여성대학의 우수성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김정민 강사는 “댄스스포츠를 인생 100세 고령화 시대에 시민의 건강 지킴이와 여가생활을 제공하는 의왕여성대학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강사를 영입하고 쾌적한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에서 더욱 사랑받는 행복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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