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종량제 봉투 불티

수원시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펼치면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급등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하루 평균 3천591만9천원이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액이 이달 1~17일 동안 하루 평균 4천745만원으로 32.1%나 증가했다.

또 지난달 하루 평균 350t이 배출되던 생활쓰레기도 이달 들어 318t으로 10% 가량 감소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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