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오는 7월까지 ‘G-창업스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 36명을 대상으로 창업 기본과정과 실전과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창업 기본과정에서는 창업시장을 분석해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ㆍ발표하는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 실전과정에서는 회사를 설립하는 절차와 초기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기업경영을 체험할 수 있는 경영모의훈련을 받게 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는 창업지원금 및 공동보육실 제공, 창업보육센터 입주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한 혜택을 받게 된다.
임달택 경기중기센터 사업지원본부장은 “창업을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앞으로 직면할 수 있는 수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없다”며 “이번 창업스쿨이 성공창업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등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