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 유공자 시상식…단체포함해 51명

인천지역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20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제2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우수지원단체 등 중소기업 유공자를 포상해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570명의 수상자 중 인천지역 포상자는 대통령 표창 선정자인 이규홍 삼창주철공업㈜ 대표이사 등 51명(단체포함)으로 이중 모범기업인 33명, 모범근로자 14명, 중소기업지원 우수단체 1곳(인천항만공사), 육성공로자 1명 등 49명이 이날 시상식에서 포상을 받았다.

시상은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김종환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이 맡았다.

김종환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중소기업인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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