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가 창조경제의 벤치마킹 모델로 이스라엘의 요즈마그룹을 지목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윤의준)이 요즈마그룹의 이원재 지사장 초청 강연을 연다.
융기원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5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 이원재 지사장이 ‘이스라엘의 창업국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지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근성과 문화, 요즈마그룹의 핵심인 요즈마 펀드, ‘당돌함’을 뜻하는 ‘후츠파(Hutzpa) 정신’등을 소개하며 요즈마그룹의 벤처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벤처 대국으로 불리우는 이스라엘의 인구는 780만명, 2천명당 1명이 벤처기업가다. 약 4천개의 벤처기업과 100여개의 나스닥 상장기업이 있다. 성공한 벤처들이 펀드에 재투자 하는 선순환으로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정부 주도의 벤처 캐피탈 요즈마그룹이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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