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3월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회장 권재구)와 섬유산업 발전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섬유제품의 남미 수출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9일 브라질 섬유패션 무역분야에 종사하는 브라질 교포들을 초청해 관내 섬유업체 5곳을 방문했다.
이날 섬유패션 분야 무역업에 종사하는 교포들은 섬유생산 기업체 현장을 방문해 브라질에 수출하기 적합한 아이템을 조사하고, 상호 무역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브라질에 파견되는 포천시 대표단(3개 섬유업체) 방문전에 관내에서 생산된 섬유제품의 샘플을 사전에 브라질에 보내기로 했으며, 포천시 대표단의 브라질 방문시에는 실무적 수출방안에 대해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브라질에 파견되는 포천시 대표단은 공무원들이 모은 교육용 책을 교포들에게 전달해 교민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친밀감 조성을 통해 수출을 증진하는 새로운 시책도 펼쳐나가고 있다.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 ☏ 031-538-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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