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장 부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유권자와의 약속실천 및 골목상권에 대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5ㆍ10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김 시장이 지난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5ㆍ10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시민사회연합 등 150여 직능ㆍ소상공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한 5ㆍ10 유권자대상 시상식은 제2회 유권자의 날인 지난 1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유권자와의 약속을 실천하고 골목상권 우수정책을 추진한 선거직 공직자에게 유권자 자격으로 시상하는 행사이다.
김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 ‘발로 뛰는 동장실’, ‘생활민원 바로바로 콜센터’ 등을 운영해 매년 7천건 이상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중심 시정운영에 매진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된 주요 생활필수품 등 소비자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골목상권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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