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사업본부(본부장 김복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나들이를 하기 힘든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해 놀이시설 및 사파리 이용, 장미축제관람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LH 동탄사업본부 직원 10여명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3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휠체어를 밀어주고 점심식사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LH 동탄사업본부는 지난 3월에도 화성시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복식 본부장은 “우리사회에 소외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LH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서적인 유대가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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