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9일 한강하구 장항습지의 람사르 습지 등록을 위해 ‘람사르 사무총장 초청 장항습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조병석 부시장과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전문가, 환경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장항습지의 람사르 습지 등록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PGA습지생태연구소 한동욱 박사가 장항습지의 생태계 우수성과 람사르 습지 등록 필요성을 발표했으며 아나다 티에가 사무총장이 람사르 협약의 목적과 습지의 지속가능한 보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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