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8일 일본 이미즈시 나츠노 모토시 시장, 마키타 카즈키 상의회장 일행을 맞아 상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일본 이미즈시는 일본 혼슈 중북부 동해 연안 도야마현의 중앙에 있다.
1961년 시 중앙부에 도야마항 및 임해공업지대의 조성공사가 착공돼 1968년 4월 도야마 다카오카 신산업 도시의 중핵으로서 동해에 최대급 항만으로 화려하게 개항했다. 또 배후지에는 임해형의 알루미늄, 목재 등의 콤비나트 형성이나 공업재배치를 고려한 공업입지가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이미즈 경제지역 간 교류협력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인천항-도야마항 간 투자무역 증진에 협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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