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시티, '삼성수원다문화희망학교' 업무 협약

삼성 디지털시티는 3일 수원시 글로벌아동센터를 찾아 수원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삼성수원다문화희망학교’ 2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해왕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일 위스타트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석은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부장, 조영욱 삼성디지털시티 사원대표가 참석했다.

‘삼성수원다문화희망학교’는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0세 ~ 12세 이하 다문화 아동 2천710명에게 발달 단계별 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문화 아동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 리더로 욱성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조영욱 삼성디지털시티 사원대표는 “회사와 임직원들의 뜻을 한데 모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동반자로써 더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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