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운영
“따뜻한 밥 드시고 건강하세요”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일 장안공원에서 영화동 지역 노인,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하는 ‘수원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수원 사랑의 밥차’는 지난달 24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후원받은 후 첫 번째로 하는 무료급식 봉사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노선욱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장, ‘수원징검다리봉사회’와 ‘사랑더하고 마음나누고 봉사단’등이 참여해 배식 봉사를 벌였다.
또한 고려수지침학회 북수원지회(회장 윤병숙)도 동참해 어르신들에게 무료 수지침 봉사도 진행했다.
이날 염태영 이사장은 “앞으로 매주 지속적으로 수원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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