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여식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해 2일 ‘2013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여식, 프론티어기업 육성사업 소개, 전자무역 대표지원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 사업은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년간 온라인 무역지원을 추진해 ‘수출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에 선정된 팩컴코리아(주) 등 200개 업체는 경기중기센터로부터 글로벌 사이트 광고 지원, 해외바이어 리스트 및 세계무역정보 등을 제공 받고,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수출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받아 사업성과를 높일 기회를 갖는다.
김희겸 도 경제부지사는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은 꼭 필요한 핵심적 사업” 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세계화 추세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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