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 3천명 참여 성황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연합회가 주관한 의왕시장 배 종합체육대회가 최근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3천여 명 체육인의 열띤 경기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시의원, 음영도 의왕시생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육상 등 16개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은 의왕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에서 열띤 경기를 벌였다.

김 시장은 “종목별 경기를 통해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한자리에 어울려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한마당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충분히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족한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종목별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 확보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을 단계별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의왕시체육회 나성균 이사 등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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