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30일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사,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그간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과 새로이 구성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있었다.
부천원미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33개 초등학교에서 4천800여 명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등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태 서장은 “녹색어머니회 활동 덕택으로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우리 아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교통문화 개선에 앞으로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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