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영순, 이하 인구협회)가 5월 1일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신개념 월간지 ‘familie(파밀리에)’를 창간했다.
‘familie(파밀리에)’는 독일어로 ‘가족’이라는 뜻으로 5월 창간호에는 스페셜 테마로 유럽에서 이미 20여 년 전부터 정규교육과정으로 인가ㆍ운영되고 있는 숲유치원과 관련한 ‘자연육아’에 대해 알차게 꾸몄다. 이어서 우리집 베란다에 미니 텃밭 가꾸는 방법, 파주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자녀를 키우는 김연호ㆍ홍혜승 부부 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다.
또 우리나라 인구정책 60년 히스토리, 우리 아이 지켜주는 엄마표 천연 조미료와 건강밥상, 예방접종과 건강상식, 우리집 엄마ㆍ아빠 역할 가이드, 영양제로 우리 아이 건강 지키기 등 다채로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familie(파밀리에)’는 매달 1일 발행되며 전국 산후조리원, 보건소, 대형마트 및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 배포된다. 인구협회 13개 시ㆍ도 가족보건의원에서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김영순 회장은 “‘familie(파밀리에)’는 결혼, 출산, 육아가 부담이 아닌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이끄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로 워킹맘을 비롯한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도 빠짐없이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년 역사의 인구보건복지협회는 국가 인구 정책을 뒷받침해온 민간전문가단체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출산장려라는 시대적 사명을 위해 한 사회의 근간이며 인구 구성의 기초인 가족을 지원하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는 사업에 열정을 쏟고 있다. 문의(02)2639-2822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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