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경륜경정사업본부, 광명시민 일자리 창출 맞손

광명시가 경륜경정사업본부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이철희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광명스피돔 직원 채용 시 광명시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며 직업훈련ㆍ취업지원교육 등에서 양 기관이 유기적인 일자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광명시일자리센터는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정규직 및 계약직 채용 시 적합한 지역 구직자를 수시로 알선하고, 경륜경정사업본부도 광명시민 우선채용으로 장애인 3명을 포함해 20여 명의 시민을 채용한 바 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