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통상진흥원 ‘중기 경영자문 상담회’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25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13 인천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이 처한 자금, 재무, 기술, 마케팅 등 여러 분야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경영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09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인천 지역 중소기업 183곳이 참여해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날은 중소기업 30곳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전경련 경영자문봉사단 소속 자문위원과 1:1 상담을 진행해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자문위원들은 최대 1년 동안 비상근 고문(멘토)이 돼 해당 중소기업에 무료 경영자문을 진행하게 된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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