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 에너지절약마을 조성 앞장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호상)가 경기지역내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에너지절약마을 조성에 나섰다.

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안산시 호수동을 포함한 7개동 31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마을 비전수립, 지도자 양성, 관리비고지서 개선사업, 가정에너지 진단 컨설팅과 함께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호상 경기지역본부장은 “생활속 에너지절약실천이 지역단위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다양한 에너지절약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하는 한편 이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한 정명호 안산YMCA 이사장, 시민단체 대표 및 아파트 주민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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