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경제 경제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신보 ‘매출채권 보험료’ 인하 중기 지원 강화… 최대 40%↓

승인 2013-04-24 21:17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기자페이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매출채권 보험 보험료를 최대 40%까지 인하 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구매처에 외상으로 물품이나 용역을 제공한 후, 구매처가 도산해 외상대금을 회수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다.

신보의 보험료율 범위는 보험가입 매출채권의 0.1~5.0%이며, 향후 평균보험료는 기존보다 최대 40%까지 떨어져 그동안 보험료 부담 때문에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망설여 왔던 중소기업들에게 보험가입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보의 매출채권보험 인수총액은 지난 2008년 3조9천417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 6조9천320억원까지 늘어났으며 올해에는 10조원 이상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입 및 상담문의는 콜센터(1588-656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