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새 보금자리 마련 영화동 시대 개막

연면적 1천76㎡ 지상4층 규모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사단법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염태영)는 24일 장안구 영화동 71번길 2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이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전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노영관 시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IBK중소기업은행에서 후원한 ‘사랑의 밥차’ 전달식과 감사패 전달, 현판 제막, 테이프 컷팅, 센터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자원봉사센터는 대지면적 1천584㎡, 연면적 1천76㎡ 규모의 지하 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새단장됐다.

1층에는 북카페와 NPO룸, 실버인력뱅크가, 2층에는 자원봉사센터와 녹색가게가 마련됐으며 3층에는 중회의실과 바르게살기운동수원시협의회,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4층에는 대강당이 마련됐다. 북카페와 NPO룸은 자원봉사자와 청소년 등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염태영 이사장은 “자원봉사의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한층 배가해 나눔과 소통의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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