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도 다양성영화상영관이 문을 연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지난 19일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과 부천시청에서 다양성영화관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내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다양성영화를 상영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만화박물관 내에 있는 387석 규모의 만화영화상영관을 이용해 낮에는 만화영화를, 매일 저녁 6시 이후에는 다양성영화를 2회 상영할 계획이다.
부천만화영화상영관은 극장 측 사정으로 5월 한 달만 3층에 있는 4D 상영관에서 다양성영화를 임시 상영한 후 6월부터 정상 상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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