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인천테크노리더스포럼’ 25일 출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기업 CEO와 산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천 테크노리더스 포럼’ 운영을 통해 새로운 먹을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 찾기에 나섰다.
21일 인천TP에 따르면 최근 모터산업기업연합회, 융·복합 산학연협의회, 자동차산업협의회, 자동차부품 재제조산업협의회, 바이오산업경영자협의회, 뷰티코스메틱협의회 등 모두 6개 분야의 포럼 구성을 마쳤다.
인천TP와 협력관계를 맺은 10∼15개 기업의 CEO와 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된 이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인천지역의 산업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이는 등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포럼은 오는 25일 ‘뷰티코스메틱협의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6개 협의회가 12 차례에 걸쳐 모임을 할 예정이다.
인천TP는 포럼에서 나온 각 협의회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추려 인천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하는 등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이윤 인천TP 원장은 “포럼이 산학연관의 모범적인 기능을 갖춘 협의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지원기관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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