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솔빛초 학교 공개의 날 행사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호흡하는 배움중심 수업 공개

동탄에 위치한 솔빛초교가 최근 배움중심의 교수-학습방법 개선과 교사와 학생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개수업을 가졌다.

이번 학부모 공개 수업은 자녀의 수업을 참관해,학교에서 일어나는 학생간 교사간의 상호이해와 협동하는 분위기에 학부모들도 동참해주는 기회를 갖기위해 진행되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1~6학년 담임교사가 한 시간만 공개하였으나, 학부모의 요구를 수용하고 더 많은 참관을 유도하고자 2교시엔 1~3학년, 3교시엔 4~6학년 그리고 4교시에는 3~6학년 전담교사까지 공개를 하다보니 1~2 학년들의 학부모 참여도는 95%를 넘는 성과를 거두었다.또

한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 중인 학부모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를 살펴보면, 매우만족 40%, 만족 45%, 보통15%, 불만족 0%로 85% 넘는 만족도를 보였으며, 만족스런 점은 많은 학생들에게 발표기회를 많이 주고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함께 호흡하는 수업을 보아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박영래 교장선생님은 "솔빛 선생님들이 평소 눈높이와 소통을 중시하는 배움중심 수업을 학부모들에게 선보인 좋은 결과"라며 " 서로 소통하고 이해와 이해를 더하여‘사랑합니다!’를 솔빛 인사말로 앞으로 1년여 동안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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