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오는 2015년부터… 줄어드는 부담에 이용자 '반색'
이동통신 가입비가 오는 2015년 전면 폐지된다.
18일 미래창조과학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가입비를 2013년 내 40%로 낮춘 뒤 순차적으로 줄여나가다가 2015 전면 폐지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당시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방안을 위해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환영한다",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휴대폰 살 때 부담이었는데 잘 됐네",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사람들 휴대폰 더 자주 바꾸는 것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SK텔레콤 3만9천600원, KT 2만4천원, LG유플러스는 3만원의 신규 가입비를 내야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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