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9억 제1차 추경 심의 부천시의회, 26일까지 임시회

부천시의회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3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1회 추경 예산안(869억원)과 추경에 따른 종합심사를 담당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해 예결위원장에 당현증 의원을, 간사에 김영숙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부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오는 26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회부된 201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안건 4건과 부천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선재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전국 최초의 부천시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금지 조례 및 부천시 시민의 강 운영조례를 시작으로 복지, 환경, 지역경제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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