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양파값 오르고, 배추값 내리고

양파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17일 양파는 1.5㎏에 6천500원으로 전주(4천800원)에 비해 35.4%나 올랐다. 전달에 비해서는 51.2% 높은 수준이다. 무도 한 개에 1천250원으로 지난주(960원)보다 30.2% 비싸게 팔리고 있다. 반면 배추 한 포기는 3천200원으로 지난주 3천800원에 비해 15.8% 내렸다. 수산물의 경우 고등어는 3마리에 9천원으로 50% 올랐지만, 꽁치는 5마리에 2천500원으로 16.7% 값이 떨어졌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