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주)만도 방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산학연관 간 협력을 위해 발족한 판교테크노밸리포럼이 회원사를 상호 방문해 R&D협력과 산업동향 정보교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은 기업방문단을 구성해 오는 25일부터 혁신 우수기업을 순회방문하며, 그 첫 번째로 자동차의 조향, 제동, 현가장치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회사인 (주)만도를 방문하기로 했다. 만도는 지난해 9월 판교에 자리 잡았으며, 현재 연구인력만 1천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대표 연구소다.
김춘식 경기과기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의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방문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3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http://www.pangyotechnovalley.org)에서 세부내용을 확인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 기업지원팀 (031-739-7127)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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