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업무협약식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기)은 11일 성애병원(원장 백성준), 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갑)과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ㆍ평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음으로 평가를 의뢰하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성애병원과 장애인복지관은 장애학생의 장애선별 검사 및 교육적 지원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장애특성에 적합한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김완기 교육장은 “업무협약은 광명 특수교육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ㆍ사랑ㆍ희망을 열어가는 첫걸음으로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