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기시인협회(이사장 임병호)는 오는 20일 오후 2~4시 수원 만석공원 동쪽 영화정 옆 소나무숲에서 제5회 ‘자연사랑’ 경기도 어린이 숲속백일장을 개최한다.
도내 초등학교 1~6학년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운문과 산문 분야로 나뉘며 제목은 당일 현장에서 알려준다.
대회 이후 심사를 거쳐 저학년(1ㆍ2학년), 중학년(3ㆍ4학년), 고학년(5ㆍ6학년)으로 나눠 학년별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10명을 뽑아 시상한다. 입상자는 대회 이후 개인별, 경기일보를 통해 발표한다.
임병호 이사장은 “새봄을 맞이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동시낭송회를 통해 맑고 아름다운 동심을 일깨워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 010-3335-8433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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