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은 1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등 혁신학교 클러스터 중심학교 3개교와 참여학교 22개교 등 학교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으로 만들어 가는 고양 혁신학교 시즌Ⅱ’라는 주제로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1부에서는 ‘자연과 친구가 되어 배움을 나누는 신바람 숲 속 학교의 대곡초교’,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상탄초교’, ‘학생중심, 수업중심, 동행중심 가치를 혁신학교 기틀로 하는 서정초교’ 등 3개 혁신학교의 클러스터 중심학교 운영사례 발표와 참여학교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혁신학교 클러스터 중심교와 참여학교 간 클러스터 운영 계획 수립과 일반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클러스터별 협의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혁신학교 중심학교와 참여학교 학교장은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혁신학교 시즌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방호석 초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의 혁신학교 일반화 방안 추진을 위해 혁신학교 클러스터 중심학교가 주축이 돼 참여학교뿐 아니라 일반학교까지 창의지성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민주적 자치공동체, 자율경영체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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