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수험생들의 주요 명문대학 합격자 수가 2011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합격자는 158명으로 지난해 142명보다 16명 늘었다.
고려대와 포스텍도 245명과 81명으로 지난해보다 7명과 16명씩 각각 증가했다. 카이스트도 57명으로 16명 늘어난 반면, 연세대는 222명으로 4명 줄었다,
올해 서울대 등 5대 명문대 합격자 수는 792명으로 지난해보다 30명, 2011년보다는 154명씩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 대학 합격자 수는 1만 3천863 명으로, 지난해보다는 884명 감소했으며, 2011년보다는 2천151명이 증가했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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