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윤리경영 ‘서민의 금고’로…”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기창)는 15일 경영실적 우수금고 시상을 위한 ‘경기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경기지역본부 118개 새마을금고이사장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 등 20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금고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안산중앙새마을금고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광남새마을금고, 성남동부새마을 금고, 장려상은 삼성전기새마을금고, 포천남부새마을금고 등이 뽑혔다.
최득천 안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금번 경영평가대회 최우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속에서 새마을금고는 한국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는 위치에 올라섰다”며 “모든 새마을금고가 그에 걸맞는 투명한 경영, 사회 전체를 생각하는 윤리경영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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