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4대악 척결 위한 범죄예방교육 실시

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는 15일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했다.

의왕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의왕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 10개국 30명의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결혼 이주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의 피해사례와 신고, 예방요령을 교육했으며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의왕서는 사회적 약자인 결혼 이주여성이 각종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거주 외국인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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