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10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6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술집약형, 문화콘텐츠, 지식서비스 등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www.suwonbic.kr)를 통해 신청을 받아 20개 안팎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고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입주보증금은 3.3㎡당 12만원, 임대료는 3.3㎡당 월 1만원이다.
입주기업에는 사무실과 집기,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관련 교육, 자금,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시 창업보육센터(031-251-4216)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5월 개소한 창업보육센터는 47개 기업이 입주, 27억의 매출과 12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