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경영목표 달성’ 농축산물 연합사업 확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올해 농축산물 2조8천억원 판매 달성을 위해 연합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경기농협은 9일 대회의실에서 지역농협 경제상무 및 시·군농정지원단장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 활성화 및 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영조 산지유통본부장의 판매사업 활성화 특강에 이어 강원도 김화농협과 평택시 안중농협의 공선출하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지조직을 강화하고 연합사업을 확대해 경영목표인 2조8천억원 달성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경기잎맞춤, 경기친환경, 안성마춤농협, 여주군농협 등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시·군연합사업단장이 함께 2013년 사업추진을 위한 결의식을 갖고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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