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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아시아드선수촌 APT 청약 1순위에서 모두 마감

승인 2013-04-09 21:07
김미경 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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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공공·분납 임대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8일 일반공급 물량 513가구에 대한 1·2순위 청약을 동시 접수한 결과 모두 1천924가구가 청약을 신청해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51㎡를 제외하면 모두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일반 공급물량은 51㎡ 157가구, 59㎡ 139가구, 74㎡ 122가구, 84㎡ 95가구 등 4개 주택형 513가구다.

59㎡는 752가구가 신청해 5.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수도권 1순위는 7.6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84㎡형은 460가구가 청약해 4.84대 1, 74㎡가 3.72대 1 등으로 전체적으로 고른 경쟁률을 보여 청약자의 수요가 폭넓게 분산됐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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