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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첫 홈런 '올 시즌 30ㆍ30 클럽 가능?'

승인 2013-04-05 14:33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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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추신수 시즌 첫 홈런, 연합뉴스
추신수 시즌 첫 홈런 '올 시즌 30ㆍ30 클럽 가능?'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치러진 LA 에인절스과의 경기에서 선두타자 타자 겸 중견수로 출장했다.
 
1회 말 선두타자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조 블랜튼의 초구 직구를 때려 좌중간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이 홈런이 그의 올 시즌 첫 타점.
 
추신수는 3대3으로 맞서던 5회에도 중전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다음 타자 크리스 헤이시의 투런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이날 추신수의 성적표는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시즌 타율은 2할5푼에서 3할3푼3리로 올랐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에인절스를 5대4로 제압했으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추신수 시즌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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