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이마트에 이어 지난 4일 ㈜홈플러스와 골목상권과의 상생실천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과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점포의 자발적인 지원에 대한 상호간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협조 체계를 구축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해 소상공인과 상생발전을 이루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골목상권보호와 전통시장과 상생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판매는 물론 직원채용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과 함께 분기 1회 정기적으로 지역에서 판매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천시에는 대형마트 2개소, 기업형 슈퍼마켓 6개소가 있으며, 기업형 슈퍼마켓은 이번 협약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계속해서 협약해 나갈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지원협약이 전통시장과 영세소상인의 붕괴를 막고 건전한 지역경제 발전과 유통산업의 균형을 이루면서 상생발전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 ☏ 031-538-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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